1995년 시작된 동경예술아트마켓 Tokyo Performing Arts Market을 뿌리로 둔 요코하마공연예술회의 TPAM in Yokohama는 아시아의 대표적 공연예술 축제 플랫폼 중 하나로 아시아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시대 예술에 대한 동기부터, 공유, 창작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TPAM은 마켓이라는 형식을 탈피하여 ‘만남’을 통해 이슈와 담론의 형성과 교류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미팅으로 변경되었다. TPAM은 매년 50명 이상의 예술가의 200여개 작품이 소개되며 40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 TPAM의 공식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의 선정으로 진행되지만 TPAM 프린지를 통해 동일기간 요코하마나 도쿄에서 상연되는 공연작품을 공모방식으로 모집하여 소개하고 있다.   

일본 아트마켓 쇼케이스 요코하마 요코하마공연예술회의 동경예술견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