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츠허브(Artshub)는 크리에이티브 빅토리아(Creative Victoria)와 공동으로 팬데믹 이후 문화예술계가 나아가야 할 리커버리 로드맵(Recovery Roadmap)을 주제로 문화예술 기관들의 관객 개발 관련 웨비나 시리즈를 주관했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9월 4일부터 시작되어 총 3개의 세션으로, 웨비나 시리즈 세부 주제는 아래와 같다.

1) 팬데믹 이후 관객들을 어떻게 될 것인가?(What will post-pandemic audiences look like?)
: 팬데믹 이후 관객들은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돌아가겠지만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할 것인가에 대해 Tandi Palmer Williams가 리서치를 통해 발견한 지속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공 및 팬데믹으로부터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2) 팬데믹 위기 속에 새로운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것(Reaching new audiences in a time of crisis)
: 온라인으로 진행된 Yarra Valley Writers 페스티벌과 디지털 전시를 위한 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Latrobe Regional 갤러리 사례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가 폐쇠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기관들이 새로운 관객 개발을 위해 새롭게 시도한 것들을 설명한다.

3) 코로나19와 이를 넘는 소통(Communication in COVID and beyond)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객들이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없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관객들과 관계를 맻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해당 웨비나 시리즈는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아츠허브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