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컬러스오브오스트라바가 취소되었다.
컬러스오브오스트라바는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이자 중앙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음악 행사 중 하나로 2002년 시작되었다. 체코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오스트라바는 18세기 철강 산업의 중심지에서 21세기 문화 도시로 재탄생하였다. 철강 공장 등 노후 시설을 박물관과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심에 있는 컬러스오브오스트라바는 매년 약 4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체코 및 유럽 전역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21년도로 예정된 축제는 취소하지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7월 13일부터 16일, 총 4일간의 개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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