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무용기관 더플레이스와 주영한국문화원은 <2021 코리안댄스페스티벌 A Festival of Korean Dance>의 일환으로 한국과 영국의 현대무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9월21일(화) 오후6시(한국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한-영 온라인 세미나는 <해외투어의 미래 What is the future of international touring?>를 주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술가와 프로듀서, 기관 등의 해외투어 재구성 방향과 브렉시트(Brexit) 및 기후위기(climate emergency)를 배경으로 해외투어는 향후 어떻게 고려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컬설턴트 나딘 파텔(Nadin Patel)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고, 발제자로 축제에 참여하는 허성임 안무가와 시나브로 가슴에의 권혁 안무가, 서울아트마켓 댄스 커넥터 장수혜 프로듀서, 국립현대무용단 곽아람 기획팀장이 참여한다. 줌 미팅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한영 통역과 영국수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더플레이스에서 무료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완료 후 예약자의 이메일로 E-티켓과 함께 줌 링크(Zoom Link)가 발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